기자명 김상배 기자
  • 입력 2019.05.09 15:18
광명시청 전경(사진제공=광명시)
광명시청 전경(사진제공=광명시)

[뉴스웍스=김상배 기자] 광명시는 지난 8일 아방데코와 밴드골드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-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.

아방데코는 지난 4월20일 희망나눔축제를 통해 마련한 200만원의 희망성금을 전달했다.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청소년들의 ‘꿈 도전 장학금’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.

아방데코는 매달 10만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가을이불 300채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.

아방데코 엄원당 대표는 “아방데코 임직원들이 참여한 희망나눔축제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"며 "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밴드골드는 행운을 주는 숫자 ‘7’에 의미를 두어 700만원을 후원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.

이진숙 밴드골드 대표는 “밴드골드가 지역 내 복지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.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

한편 밴드골드는 매년 200만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.

 

저작권자 ©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